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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순성 비염 ( 單純性鼻炎 )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26

전신적인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화농성콧물을 흘리거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가 비닐하우스 처럼 과습하거나 반대로 너무 건조한 우사에서는 종종 나타나는 증상이다. 발생원인은 불량한 사양관리에서 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2차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며 새로 도입하였거나 아니면 1-5주령 정도의 송아지에서 주로 발생된다.  

 

(임상증상)

가벼운 재재기에 이은 끈끈한콧물이 나오고 24-48시간내에 콧물은 점액성농양으로 변하고 눈곱 (眼漏)이 낀다. 비점막은 염증성으로 충혈종장되고 체온은 39.5도-40.5도 정도로 상승되면서 설사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예방 및 치료)

축사내의 습도를 유지하고 도입우는 비타민, 포도당 등을 급여한 후 항병력 강화를 위한 울트라콘 또는 BSK같은 면역증강제를 사용한다. 또한 우사내의 개체들이 비염증상을 보이는지 관찰하면서 실내온도가 정상이 되어도 맑은 또는 점액성 콧물이 나면 대증료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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